[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김동성 안민정 커플 출연에도 '우리 이혼했어요' 시청률이 하락했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밤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1, 2부는 각각 유료방송가구 기준(이하 동일) 6.635%, 6.5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915%, 7.407% 보다 하락한 수치다.

이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김동성은 2살 연하의 재혼 예정인 여자친구 안민정을 공개했다. 김동성은 이혼 4년차, 안민정은 이혼 8년차로 두 사람은 이혼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이날 김동성은 과거 논란들로 인한 악플 때문에 자신과 관련된 기사를 읽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김동성은 지난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배드파더스'에 오른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동성은 "(코로나19) ㅇ전에는 양육비 지급이 가능했다. 그런데 링크장이 문을 닫으면서 일을 아예 못하게 됐다"면서 "지금 월급제로 받고 있다. 월급 300만 원 벌어서 200만 원은 계속 양육비로 보내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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