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루카 : 더 비기닝’이 오프닝부터 화려한 비주얼, 영화 뺨치는 스펙터클 액션을 예고했다.

1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극본 천성일 연출 김홍선) 첫 방송 1회에서는 지오(김래원), 하늘에구름(이다희), 이손(김성오), 최진환(김상호), 김철수(박혁권), 류중권(안내상), 황정아(진경), 태오(김민귀), 유나(정다은), 원이(안창환), 오종환(이해영), 황식(이중옥), 김유철(황재열) 등을 둘러싼 액션멜로가 공개됐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지오, 그와 얽히게되는 여자 형사 구름 두 사람의 액션 본능이 클로즈업됐다.

지오, 구름은 각자의 일터에서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 이날 구름은 업무를 나갔다가 도로에서 추격전을 벌였고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그런 구름 옆에 사람들이 떼로 몰려들었다. 교통사고로 사람을 친 사람은 공교롭게 트럭을 운전하며 일을 하던 지오였다.

지오는 얼른 차에서 내려 쓰러져 죽어가는 구름의 가슴에 손을 얹고 특별한 초능력을 발휘했다. 어떤 그의 능력이 구름의 가슴을 강타했고 구름은 살아났다.



이날 지오, 구름 두 사람으로 분한 배우 김래원, 이다희 활약상이 돋보였다. 내공 있는 두 사람의 액션 연기는 그 자체로 이 드라마의 핵심 포인트였다.

특히 루카 프로젝트 초능력자 지오로 분한 김래원은 판타지극조차 현대극처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루카:더 비기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