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션 파서블'이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제작 노시스컴퍼니)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

최초 공개된 '미션 파서블' 티저 예고편은 속도감 넘치는 액션 장면들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총성이 난무하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 사뭇 진지하게 "당신은 검사를 선임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우수한의 능청스러운 모습은 분위기를 단번에 환기시키며 유쾌한 웃음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 모두 살아있는 '미션 파서블'의 매력을 뽐낸다.

이어 악연처럼 시작된 어리바리 흥신소 사장과 최정예 비밀 요원의 이상한 공조는 '이게 될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하지만, 점점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기상천외한 방법들로 위기를 모면해나가는 모습이 더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두 사람 같이 있으면 피바람이 불 거야" "그게 그 친구의 능력이야, 아무도 요원인지 몰랐거든" 등 반전을 예고하는 대사들로 예측 불가의 재미까지 예고하며, 올 2월 역대급 웃음을 선사할 코믹 액션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충무로 대세 배우 김영광과 이선빈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미션 파서블'은 2월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미션 파서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