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 "비투비 완전체 6명, 최선 다해 노래할 것" [전문]
2021. 01.27(수) 09:42
서은광
서은광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정일훈 옹호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서은광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건이 일어난 지 얼마 안 된 지금 또다시 여러분들을 아프게 한 것 같아 팀의 리더로서 지금이라도 속마음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서은광은 "이번 콘서트 때 우리가 했던 행동과 말로 인해 상처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 꼭 하고 싶었다. 아직 아물지도 않은 상처를 품은 채 콘서트를 보며 애써 다시 잘 시작해보려는 그 마음 잘 알고 있었기에 더욱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저는 그냥 웃으며 묵묵히 열심히 활동하다 보면 점점 무뎌지지 않을까 괜찮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하지만 '우리들의 콘서트'가 나오는 순간 정말 수많은 감정들이 북받쳐 올라왔다"라고 덧붙였다.

서은광은 "눈물로 다 털어내며 굳게 마음먹고 말씀드린 '비투비는 영원할 거니까'라는 말에 끝까지 책임지겠다. 오는 11월 6명의 완전체가 오는 그날까지 서로 힘이 되며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이창섭과 프니엘은 지난 23일 개최된 '2021 비투비 포유 온라인 콘서트 인사이트'에서 공연 내내 손가락으로 '7'을 표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최근 상습 마약 협의로 기소된 정일훈을 감싸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이창섭은 손가락 제스처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하 서은광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사건이 일어난 지 얼마 안된 지금 또 다시 여러분들을 아프게 한것같아 팀의 리더로서 그리고 서은광으로서 이렇게 지금이라도 속마음을 보여드리고 싶어 글을 써봐요.

먼저 이번 콘서트 때 우리가 했던 행동과 말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 꼭 하고 싶었어요. 아직 아물지도 않은 상처를 품은 채 콘서트를 보며 애써 다시 잘 시작해보려는 그 마음 잘 알고 있었기에 더욱 미안한 마음이에요.

사실 저는 그냥 웃으며 묵묵히 열심히 활동하다 보면 점점 무뎌지지 않을까 괜찮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임했지만 '우리들의 콘서트'가 나오는 순간 정말 수많은 감정들이 북받쳐 올라오며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눈물로 다 털어내며 굳게 마음먹고 말씀드린 '비투비는 영원할 거니까'라는 말에 끝까지 책임지고 늘 지금의 비투비에 진심을 다할 테니 11월 6명의 완전체가 오는 그날까지 그리고 웃으며 볼수 있는 그 날까지 앞으로도 부디 서로 힘이 되며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나아가길 바라면서 최선을 다해 노래할게요!

언제나 그랬듯 멜로디!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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