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김지현이 룰라의 활동 계획과 결혼 생활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매거진 bnt는 김지현과 진행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지현은 화보를 통해 화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1994년 룰라로 데뷔한 김지현은 화보 촬영 후 진행 된 인터뷰에서 "당시의 나는 발라드 가수를 원했고 룰라는 댄스 음악을 지향하는 그룹이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확 끌리지는 않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솔로 활동 당시 멤버들 생각이 많이 났다. 무대 위에서 나를 돋보이게 해줬던 건 전부 멤버들 덕분이더라. 그때 소중함을 크게 느낀 것 같다"라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감정을 표했다.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룰라의 '3!4!'라고. 그는 "노래 자체가 중독성 있고 밝아서 지금 들어도 정말 명곡"이라며 "'듀스(DEUX)'의 이현도 씨가 굉장히 잘 만든 곡이다. 3집 표절 시비 후 낙심하고 있을 때 이현도 씨가 '그러지 말고 미국으로 와서 작업해보자'라는 말을 듣고 바로 찾아가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룰라의 새로운 음반 계획에 대해서는 "미정"이라며 "룰라 음반 활동 자체는 아직 미정이지만 사실 우리는 해체한 게 아니라 잠시 쉬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지난 2016년 2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김지현은 "남편이 똑똑하고 객관적인 관찰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내가 사업을 다 정리하고 힘든 시절에도 묵묵하게 옆에 있어 줬고 바른말로 조언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람과 결혼하면 남은 일생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결혼 후 비로소 안정감을 되찾았다. 결혼하면서 가장이 남편으로 바뀌니 정말 편하더라. 함께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소중한 일"이라며 사랑을 과시했다.
김지현은 현재 남편과 유튜브 채널 '부부동산TV'를 운영 중이다. "남편이 부동산에 정말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밝힌 김지현은 해당 채널에 대해 "채널A '아빠본색'에서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됐는데 이걸 유튜브 방송 콘텐츠로 맞춰보고 싶었다"라며 "남편이 직접 발로 뛰고 찾아본 만큼 안전하고 확실한 알짜배기 정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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