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존 레전드X이문세, 최고시청률 11.3%
2021. 01.03(일) 13:37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존 레전드부터 이문세까지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안방을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겨울노래 구출 작전' 2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에일리, 김범수, 윤종신에 이어 존 레전드, 이문세까지 전설의 가수들이 등판해 시린 마음을 달래주는 무대로 새해를 화려하게 열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부 9.2%, 2부 10.1%(이하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로 1부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이문세 밴드의 깜짝 선물이었던 '붉은 노을' 무대 장면(19:43~19:44)으로 시청률 11.3%(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팝스타 존 레전드가 직접 보낸 라이브 영상 선물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앞서 유재석은 '겨울 노래 구출 작전' 프로젝트를 알리던 라이브 방송에서 존 레전드 'Bring Me Love'에 푹 빠져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던 바 있다.

존 레전드는 유재석이 자신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말한 영상을 봤다며 "이 선물을 당신에게, 그리고 한국의 팬들에게 전하고 싶다. 제 음악이 여러분의 마음에 사랑을 가져다줬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마성의 보이스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Bring Me Love'를 열창, 크리스마스를 재소환하는 마법 같은 시간을 선물했다. 유재석은 "마이 브로"를 외쳤고, 직접 만나고 싶다는 존 레전드의 러브 콜에 "오늘 내 생일이다!"라며 감격을 드러냈다.

클라이맥스는 이문세의 무대였다. 이문세는 10년 동안 호흡을 맞춘 밴드와 함께 콘서트급 스케일로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였다. 명곡 '그대와 영원히'와 유재석과 함께한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옛사랑' 다양한 곡들을 들려줬다.

유재석은 "나 너무 눈물 날 뻔했어. 오늘 진짜 꿈같다"며 감동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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