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라디오스타’ 조영남, 송가인, 스윙스, 그림 대작 논란부터 ‘쇼미더머니9’ 근황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고투하는 파란만장 아티스트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MC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 딘딘 진행 아래 가수 조영남 그림 대작 논란, 집, 여자 관계, 트로트 가수 송가인 나이, ‘쇼미더머니9’ 출사표 래퍼 스윙스, 유키스 리더 수현 결혼, 이혼, 나이 등 일상 토크쇼가 공개됐다.
조영남 그림 대작 논란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 법정 싸움은 무려 5년이었다. 그는 “시스템이 기간이 길다. 1심 유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고 2심에서 무죄 나왔고,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라는 송사 근황을 전했다.
김구라는 “기소 당하고 방송하시는 분들도 있더라”라고 전했다. 조영남은 “아, 그러냐”라고 반문했고 김구라는 “예전에 시사 프로그램도 나가고 그래서 안다”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아티스트 그 자체인 조영남에게 “천재는 친절할 수 없는 거냐”라고 물었고 조영남은 “군포에 계신 아버지 조승초한테 물어봐야 된다”라며 “내 뜻은 대본에 있는 것을 자기 말로 해야 한다는 거다”라며 갑자기 방송에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엉뚱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송가인은 신곡 ‘트로트가 나는 좋아’를 냈다며 “앨범이 내 생일 26일 발매됐다”라며 천생 가수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평소 조영남만 보면 광대가 아프다며 “조영남, 지인 분들과 함께 식사한 적이 있다. 옛날 개그를 해주시더라. 그래서 웃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그러다가, 선배님이시니까 계속 웃고 있었다. 광대 경련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송가인은 조영남 아재 개그는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고, 조영남은 “그때 우리 다 재밌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스윙스 경우 ‘라디오스타’ 출연 이력이 있다. 그는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증했다. 그는 “이런 쪽 회의가 많아서 ‘쇼미더머니8’ 심사위원으로 나왔을 때 악플을 많이 받았다. 참가자 나올 수준도 아닌 퇴물이라더라. 그래서 음악, 예능 쪽 중 음악을 택했고 ‘쇼미더머니9’에 나오게 됐다”라며 근황, 래퍼로서의 심경을 전했다.
스윙스는 평소 ‘돈가스 퇴물’ 등 다양한 별명을 지녔다. 돈가스를 워낙 좋아하는 그에게 많은 힙합 마니아들이 래퍼 퇴물, 돈가스 합성어인 ‘돈가스 퇴물’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바 있다. 그는 “모두가 ‘쇼미더머니9’ 참가자로 나가는데 모두 말렸다. 하지만 저는 해보자는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스윙스는 최근 피자집을 운영하고 있다. 딘딘은 “스윙스 씨와 통화한 적 있는데, 이 형이 올해 안에 대한민국 뒤엎는다고 하더라. 다음날 ‘쇼미더머니9’ 출사표 영상을 올리더라”라고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