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바다경찰2’ 온주완, 이태환 등이 바다 근방 외국인 근로자 인권실태 조사에 나섰다.

30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바다경찰2’에서는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 등의 해양 경찰 리얼 프로젝트 마지막회가 공개됐다.

이날 네 명의 경찰 수행 역할 배우들은 외국인 근로자 인권실태 조사에 나섰다. 해양 쪽 노동자들 중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많았고, 온주완 등 경찰들은 이들에게 “당신을 도와주러 왔다”라며 핸드폰을 통해 인도네시아어 번역을 활용하며 최선을 다해 소통했다.

이 같은 해양 경찰 업무는 그 자체로 인권을 지키는 국가 공무원들의 지대한 역할로 비춰지며, ‘바다경찰2’ 마지막회 의미를 더했다.

‘바다경찰2’는 배우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 등의 해상경비, 해난구조, 환경 보존 등 바다 지킴이 업무를 맡은 해양경찰 리얼리티 미션을 그렸다. 총 6부작으로 오늘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바다경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