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 이효리 불참, 집에서 이불 드레스 입고 수상
2020. 12.29(화) 23:54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이효리 불참 이불 드레스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이효리 불참 이불 드레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이효리가 뮤직&토크 부문 여자 최우수상(뮤직&토크)을 수상했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이 29일 저녁 8시 45분부터 방송됐다. MC는 전현무, 장도연, 안보현이 맡았다.

이날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이효리는 영상으로 수상의 영광을 대신했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이 부르자 이불로 만든 핸드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남편 이상순이 상을 건넸고, 이효리는 "제가 여러 가지 사정 상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제주도까지 상을 보내줘서 이불 드레스 만들어서 기다리고 있었다. 저희 스타일리스트 친구가 아주 예쁜 드레스를 많이 골라놨다고 들었는데, 여러 가지로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는 "올 한 '놀면 뭐하니?' 팀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다. 이렇게 상까지 받을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다. 현장에 있을 재석 오빠, 비룡이, 은비, 실비, 만옥 언니, 지섭, 봉원 매니저 다 너무 보고 싶은데 우리의 만남은 다음으로 기약합시다"고 말했다.

또한 이효리는 "더 좋은 날이 오면 더 멋지고 더 예쁘고 더 고운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겠다. 항상 배려해주고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태호 피디님과 작가분들, 그리고 다른 여러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놀면 뭐하니?' 찍을 때는 걱정이 없었던 것 같다. 제가 맘대로 뭘 해도 다 알아서 예쁘게 잘 마무리해 주실 거란 그런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편안하고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럼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고, 대상은 누가 될까? 미리 축하드린다"고 마무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2020 MBC 방송연예대상']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한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