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 자가격리 오늘 끝나…2세 만들 것" 19금 발언 (MBC 방송연예대상)
2020. 12.29(화) 22:02
안영미 남편 MBC 방송연예대상 엠비씨 연예대상
안영미 남편 MBC 방송연예대상 엠비씨 연예대상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안영미가 19금 발언으로 관심을 모았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이 29일 저녁 8시 45분부터 방송됐다. MC는 전현무, 장도연, 안보현이 맡았다.

이날 안영미는 장성규와 함께 시상자로 나섰다. 그 가운데 장성규는 안영미에게 "오늘 굉장히 바쁜데, 시상을 위해 나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안영미는 "사실 오늘 여기서 이럴 때가 아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모르는 분도 계실 텐데 올해 2월에 혼인 신고를 했다. 그러고 나서 남편이 미국에 가서 수개월째 만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2주 자가격리 끝내고 오늘 만나는 날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영미는 "이럴 때가 아니다. 빨리 2세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 시간이 없다. 때마침 오늘이 딱 그날이다"라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성규는 "오랜만에 만나셔서 너무나 반갑고, 2세도 만들어야 하는데, 중요한 날을 미루고 이 자리에 함께 한 거냐"라고 말했고, 안영미는 "고민을 많이 했다. 신인상 발표를 해야 하나, 아니면 빨리 타이밍이 그러니 2세를 만들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근데 신인상은 평생에 한 번이고, 좋은 기회 아니냐. 그래서 신인상을 택했다"라고 말했다.

또 안영미는 "근데 남편이 2주 있다가 가기 때문에 빨리 시상하고 가야 한다. 서둘러야 한다. 벗으면서 가야 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강훈 등 어린 참석자들을 발견하고는 "아이고 아기가 있는 줄 몰랐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2020 MBC 방송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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