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소유가 '요트원정대'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가 28일 종영했다. 이와 관련 소유는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요트원정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소유는 "요트 여행이라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촬영하기 전부터 유독 더 설렜었는데, 너무 좋은 동료들까지 만나서 더 즐겁게 방송을 할 수 있었다. 바다 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바다 위에서 동고동락하면서 서로를 정말 잘 배려하고, 처음 요트 여행을 하느라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도 누구보다 열심히 해준 동료들 덕분에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소유는 "너무 좋은 방송 만들어 주신 제작진,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고, 방송 끝까지 봐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저 소유의 다음 방송과 음악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유는 '요트원정대'에서 열정 가득한 막내 대원으로 요리부터 먹방, 요트 운행까지 모두 능숙하게 해내면서 막내 대원으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했다.
한편 소유는 디지털 싱글 '가라고(GOTTA GO)' 활동을 마치고 각종 OST와 예능 프로그램 등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유튜브 채널 '소유기(記)'를 통해 솔직한 일상을 공유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