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정일훈, 대마초 구입 위해 이용한 가상화폐만 무려 1억 원
2020. 12.22(화) 10:05
비투비 정일훈
비투비 정일훈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그룹 비투비의 정일훈이 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로 송치된 가운데, 4~5년 전부터 대마초 구입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현금을 가상화폐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정일훈은 A씨에게 현금을 입금하고, A씨가 이를 가상화폐로 바꿔 대마초를 대신 구입하는 방식으로 4~5년 동안 1억 원 상당을 사용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일훈은 4~5년 전부터 지인들과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웠고, 모발 등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7월 정일훈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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