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아침마당'에서 댄스 유튜버 어썸하은(나하은)이 '불후의 명곡' 우승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을 운영 중인 나하은이 출연했다.

이날 나하은은 "'아침마당' 나온 후로 급식실 이모 분들이 '아침마당 잘 봤다'고 말씀하시면서 맛있는 반찬을 많이 주셔서 놀랐다"며 '아침마당' 출연 후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어 그는 "26일에 팬미팅 준비 중이었는데 코로나19가 너무 심해져서 장소를 빌릴 수 없게 돼 속상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더불어 나하은은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보아 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나하은은 "예전부터 보아 이모가 롤모델이었다. 처음 뵀는데 너무 예쁘시더라. 뵌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이모가 '내 어린 시절이 기억났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우승 결정되고 너무 좋아서 아무 생각이 안 들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