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민해경 "라이벌? 다 이길 수 있다"
2020. 12.19(토) 18:19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민해경이 남다른 자신감을 뽐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가수 민해경, 김태우·임정희, 민우혁, 황치열, 신유, 나태주, 국악인 박애리·남상일, 밴드 몽니, 육중완밴드, 박서진, 그룹 에이티즈,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왕중왕전'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신영은 "옆에 있는 이 분을 보고 나서 오늘이 진짜 '왕중왕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민해경을 언급했다. 앞서 민해경은 4연승을 하며 '7080 레전드 편'에서 우승을 했던 바,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민해경은 "몇 승 예상하시냐"는 물음에 "솔직히 이야기하면 다 이길 수 있다. '아니에요'라고 거짓말할 수 없진 않냐"고 당당히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민해경이 선곡한 곡은 바로 백지영의 '대시(Dash)'였다. 민해경은 "편한 마음으로 왔다"면서도 화려한 의상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민해경은 자신의 의상에 대해 "우리 때가 좀 그랬다. 의상이 소중하고 우리를 말해주는 예의 같은 거였다. 의상에 많이 투자를 한 시대다. 오늘도 역시 돈 좀 썼다"고 솔직히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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