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혁·유인나·임주환 "'나사스' 사랑해 주셔서 감사" 애정 가득 종영 소감
2020. 12.18(금) 13:10
나를 사랑한 스파이
나를 사랑한 스파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이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극본 이지민·연출 이재진)가 17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강아름(유인나)이 비밀 많은 두 스파이, 현 남편 데릭 현(임주환)과 전 남편 전지훈(문정혁)과 얽히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다. 최종회는 강아름과 전지훈이 다시 만나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이와 관련 문정혁은 "너무 즐거운 작업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할 수 있었다. 좋은 에너지를 가진 유인나 배우, 호흡이 잘 맞았던 임주환 배우 외에도 좋은 분들과 한 팀을 이뤄 작업하는 동안 행복했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는 종영 인사를 전했다.

유인나 역시 "강아름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했고, 임주환은 "지금 같은 시기에 잘 마무리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첫 촬영을 반갑게 맞아주고, 마지막 촬영을 따뜻하게 보내게 해준 '나를 사랑한 스파이' 스태프 여러분, 작가님, 감독님, 선배 배우님들, 후배 배우님들, 문정혁 선배님, 유인나 씨 모두 고생 많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글앤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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