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이승기가 5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이유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금지된 사랑' 영상을 꼽았다.
이승기의 정규 7집 '더 프로젝트(THE PROJECT)'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17일 오후 3시,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됐다. MC는 배우 신성록이 맡았다.
이날 이승기는 5년 만에 앨범을 내게 된 이유에 대해 "군대 갔다 와서 노래를 너무 하고 싶었지만, 사실 컨디션도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지도 않고, 그러다 보니 준비 기간이 더 늘어났었다. 어쨌든 준비를 시작했는데 뭔가 부족한 것 같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승기는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천재지변이 일어나고 해서 미뤄졌는데, 준비하고 있던 저에게 가장 점화를 시켜준 건, '금지된 사랑'을 부르면서 내 목소리를 아직도 사랑해 주고, '가수 이승기'를 기다려주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도 되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많은 분들이 영상을 보시고 저에게 자신감을 심어줬고, 올해가 넘어가면 또 힘들어지겠다 싶어서 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도 7집이 세상에 딱 나오고 나니 후련하다. 진짜 후련하다는 마음이 맞는 것 같다. 아쉬움이 적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