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라디오스타’ 낸시랭 왕진진 이혼 승소 근황, 작품, 고양이 인형 ‘코코 샤넬’ 등 그의 마음고생 끝낸 건강한 A to Z가 공개됐다. 전 엄용수 역시 엄영수 개명 이후,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MC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 장성규 진행 아래 낸시랭 나이, 전 남편 왕진진, 결혼 후 이혼 비화, 작품, 고양이 인형, 오뚜기 3세 함연지 나이, 결혼, 남편, 집, 아빠, 엄영수(개명 전 엄용수), 죠지 나이, 일상 등 토크쇼가 공개됐다.
낸시랭은 최근 전 남편 왕진진 이혼 승소로 3년 만의 마음고생을 마쳤다. 그는 “위자료도 최대치 5000만 원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날 낸시랭은 왕진진과의 혼인신고, 결혼 생활동안 겪었던 포르노 리벤지 협박, 가정 폭행 등 마음앓이를 솔직히 전했다. 그는 당시 몹시 힘들어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기도 했다며 허심탄회하게 마음의 상처를 토로해 안타까움을 증폭시켰다.
낸시랭 작품 근황은 어떨까. 그는 “지금 작품 활동에만 몰두하고 있다. 코로나19 탓에 많은 전시회가 취소되고 있는데 100호 작품이 1200만 원에 판매됐고 세 작품이 판매됐고 또 새로운 작품 주문이 들어왔다”라며 아티스트로서의 인생에 매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낸시랭 고양이 비화도 공개됐다. 낸시랭은 “제가 늘 데리고 다니던 고양이 인형 코코 샤넬 맞다. 제가 힘든 일을 겪어서 그런지 그간 좀 놓고 다녔었다”라며 다시금 이 고양이 인형을 공개했다. 그는 “이제 이 고양이가 12살 먹어서 저와 같이 늙었다. 리폼도 했다”라며 코코 샤넬 역사를 전했다.
이에 더불어 엄영수 개명 비화도 공개됐다. 개명 전 엄용수였던 그는 “부르기 편한 이름으로 개명했다. 호적을 들여다봤을 때 정말 불행하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 행복추구권을 위해 파란만장하게 살았지만 이젠 엄영수로 잘 살아보겠다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엄영수는 최근 또 한 명의 사랑을 만났다. 내년 예비 신부와 결혼을 앞둔 그의 심경은 어떨까. 그는 “이제 법적으로 호적에서도 제 이름은 엄영수가 됐다”라며 예비신부는 몹시 좋은 사람임을 귀띔했다.
이에 김구라는 “개그계 음해 세력도 많았다. 한 해에 이혼, 결혼을 동시에 하신 분”이라며 내년 1월 10살 연하 신부와 결혼을 앞둔 엄영수의 행복을 염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