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환자에 매년 1억"…신민아 선행, 특별한 이유
2020. 12.16(수)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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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신민아가 화상환자들을 위해 매년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신민아가 화상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신민아는 평소 어린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을 위해 마음을 쓰며 조용히 지원해오면서도 상대적으로 손길이 많이 닿지 않는 사람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그들을 위한 지원에 대한 방법을 계속해서 고심해왔다.

다른 소외계층보다 사회적인 관심이 저조한 화상환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막대한 의료비로 수술은 엄두도 못 내고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화상환자들의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해 6년째 도움을 전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화상환자 발생율은 61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상 환자들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신체기능 상실, 생명의 위급함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으로도 심한 후유증을 경험하게 되는데 고가의 치료비를 감당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경험한다.

이에 신민아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1억 원씩 기부하며 총 114명의 화상 환자들이 치료와 수술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직접 병원을 방문해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응원해 왔다. 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 몽골, 캄보디아 등 화상 치료가 필요한 해외 아동들까지 돕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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