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홍진영 논문은 표절" 결론…학위 취소 예상
2020. 12.15(화) 09:42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논문 표절 의혹이 사실로 잠정 결론났다.

15일 조선대학교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에 해당하는지 조사한 결과 '표절'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대학원위원회에 공문으로 전달했다. 학교 측은 홍진영 측에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학교 측은 홍진영의 의견을 들은 후 확실한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표절로 확정될 경우 홍진영의 석·박사 학위는 자동으로 취소된다.

최근 홍진영의 석사 논문은 '카피킬러'로 검사한 결과 표절률이 74%로 나오면서 논란이 제기됐다.

홍진영은 "지난 10여 년을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지만 이런 구설에 오르니 저 또한 속상하다"며 "이 모든 게 저의 불찰이고 잘못"이라며 석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학위 반납'이라는 제도가 존재하지 않아 비판은 더욱 커졌고, 결국 홍진영은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표절로 결론날 경우 책임론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홍진영]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