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BJ 철구가 막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인 BJ 외질혜가 "그래봤자 잘 먹고 잘 산다"고 응수,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서 누군가가 “홍록기 같다”고 말하자 고(故) 박지선을 언급해 비판을 받았다. 비난 목소리가 커지자 철구는 “고 박지선을 얘기한 게 아니다. 박미선을 얘기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불똥이 튄 박미선은 즉시 불쾌감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4일 인스타그램에 철구 기사를 게재한 후 “누구세요? 내 외모 지적하기 전에 거울부터 보고 얘기하시죠. 살다가 별일을 다 겪네. 생각하고 얘기하라고 뇌가 있는 겁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철구가 간접적으로 해당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논란을 부채질한 건 아내 외질혜였다.
외질혜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일부 구독자들이 남편의 논란에 대해 언급하자 “철구 오빠 실검 어떡하냐고? 뭐 한 달에 한 번꼴로 올라가는 거. 어차피 다시 잠잠해질 텐데. 정지 먹으면 휴방하면 되는 거고"라고 답변했다. 이어 "어떻게든 너희들이 뭐 하나 하려고 하는데 그래봤자 잘 살고 잘 먹고 잘 사니까. 주접떨지 마 XXXX들아. 박미선이라고 했다잖아”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 역시 논란이 되자 외질혜는 5일 SNS에 “저의 발언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사과했다.
두 부부의 해명에도 불구, 네티즌의 반응은 싸늘하다. 특정 고인을 모독했다는 지적과 함께 제3자인 박미선의 피해가 크다는 비판이다. 실제로 박미선은 불쾌글을 남긴 후 철구 팬들이 항의하는 댓글을 달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또 해당 논란을 오히려 이슈로 생각하는 부부의 태도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