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0년 11월 마지막날부터 12월 첫째주에도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류지광부터 라포엠(LA POEM), 보아(BoA), 카이(KAI), 갓세븐(GOT7), 엔하이픈(ENHYPEN)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류지광, 미니 앨범 '류지광 첫 번째 앨범' (발매일 12월 4일)
타이틀 곡 '카발레'는 성인가요계 미다스로 평가받는 윤명선 작사, 작곡으로 위대한 형제, 멧돼지가 편곡을 맡아 노래를 듣고만 있어도 화려한 무대가 그려질 만큼 강렬한 인상을 주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7곡 수록.
김지하 - 동굴 목소리가 모든 곡들을 고급스럽게 만드는 느낌.
김한길 - '21세기 배호'라는 수식어답게 동굴 저음이 매력적인 앨범.
오지원- 예상을 벗어나 신선한 타이틀곡. 선을 넘지 않는 끈적 보이스가 매력.
◆ 라포엠, 미니 앨범 'SCENE#1' (발매일 12월 2일)
타이틀 곡 '눈부신 밤'은 한편의 꿈과 같았던 '팬텀싱어'가 끝났지만 그 꿈은 영원할 것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프로그램을 통해 만났던 라포엠의 아름다운 감성을 다시 만날 수 있다. 개개인의 폭발력을 절제하며 소리의 합을 통해 감성을 끌어 올린다. 총 8곡 수록.
김지하 - 벅차오르는 듯한 느낌을 주는 하모니. 닭살이 돋는 음악들.
김한길 - '팬텀싱어' 우승의 품격을 증명하는 무게감 있는 앨범.
오지원- 어디서 듣든 그 곳을 공연장으로 만들어주는 사운드. 따뜻한데 가슴이 뛰는 음악.
◆ 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베터(BETTER)' (발매일 12월 1일)
타이틀 곡 '베터(Better)'는 곡을 이끄는 묵직한 베이스와 후렴구의 폭발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R&B 댄스 장르의 곡으로, 망설이지 말고 당당하게 사랑을 쟁취하자는 가사를 보아의 파워풀하면서도 절제된 보컬로 표현했다. 총 11곡 수록.
김지하 - 신구보아의 조화. 전곡이 다 추천감.
김한길 - 보아의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에 매료.
오지원- 보아의 지난 20년이 다 모인 듯한 앨범.
◆ 카이, 미니 앨범 '카이(KAI)' (발매일 11월 30일)
타이틀 곡 '음(Mmmh)'은 미니멀한 트랙 위에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R&B 팝 곡으로, 가사에는 처음 마주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풀어냈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반전 보컬이 인상적.
김한길 - 자신의 이름을 건 만큼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의 집약체.
오지원- 퍼포먼스를 꼭 보길 추천.
◆ 갓세븐, 정규 앨범 '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Breath of Love : Last Piece)' (발매일 11월 30일)
타이틀곡 'Breath(넌 날 숨 쉬게 해)'는 운명적인 상대를 만난 그 찰나부터 사랑의 숨결이 가득 스며든 순간의 감정을 그렸으며, 다른 타이틀곡 '라스트 피스(LAST PIECE)'는 '너라는 마지막 조각이 있어야 우리가 완성된다'는 로맨틱한 메시지를 전한다. 총 10곡 수록.
김지하 - 다양한 사운드 덕 듣는 재미가 있는 곡들.
김한길 - 한층 성숙해진 음색과 분위기.
오지원- 두 멤버의 자작곡이 더블 타이틀곡이 돼 갓세븐의 성장에 새로운 방점을 찍은 앨범.
◆ 엔하이픈,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 (발매일 11월 30일)
타이틀곡인 '기븐-테이큰(Given-Taken)'은 팝 힙합(POP Hip hop) 장르의 곡이다. 긴 여정 끝에 생존을 확정하고 ENHYPEN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루게 된 일곱 멤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갖게 되는 복잡한 감정을 담았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여러번 들을수록 끌리는 곡들.
김한길 -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장, 앞으로가 기대되는 그룹.
오지원- 다음이 더 기대되는 대형 신인의 등장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