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 자신의 ‘싱글’ 상황을 향한 세간의 무분별한 악플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반려묘 박다홍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이, 결혼 여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엄마, 집 관련 악플(악성 댓글)에 관한 불편감을 드러내는 글을 게재했다. 박다홍은 '미운 우리 새끼'에도 등장해 유명해진 반려묘 이름이다.
박수홍은 "내 개인계정 인터넷엔 온갖 루머와 말도 안 되는 글, 욕들이 난무해 보기가 불편할 정도"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박수홍은 "비록 내가 반백살이 돼 장가도 못가고 바보처럼 사는 것 같지만 사람은 다 사연이 있고 속사정이 있는 법이다. 나의 진짜 이야기, 진정한 사실들을 한 번도 알리고 밝힌 적이 없다. 그러니 그저 만들어진 방송 대본보고 손가락질을 하지 않았으면"이라는 심경을 밝혔다.
해당 악플은 앞서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 관련 내용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수홍, 윤정수 ‘절친’ 손헌수는 윤정수에게 연을 끊자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손헌수는 “(윤정수, 박수홍) 형들과 20년을 즐겁게만 살다 보니 나이 먹는 줄 몰랐다. 심각하더라”라며 결혼을 하고 안정적 가정을 꾸리기 위해 싱글인 형들과 관계를 멀리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해당 방송을 접한 일부 시청자들은 윤정수, 박수홍 싱글 생활에 사적 판단을 개입했고 이에 박수홍 관련 인스타그램에도 악플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박수홍, 어머니 등은 '미운우리새끼' 등에 동반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박수홍 나이 51세로 알려졌다.
이하 박수홍 인스타그램 심경글 전문
다홍이 계정을 하면서 느끼는 점. 우리 다홍이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구나 세상에는 따뜻한 사람들이 많구나 정말 행복하다.
반면 내 개인계정 인터넷엔 온갖 루머와 말도 안 되는 글, 욕들이 난무해 보기가 불편할 정도다. 비록 내가 반백살이 되어서 장가도 못가고 바보처럼 사는 것 같지만 사람은 다 사연이 있고 속사정이 있는 법이다. 나의 진짜 이야기, 진정한 사실들을 한 번도 알리고 밝힌 적이 없다. 그러니 그저 만들어진 방송 대본 보고 손가락질을 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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