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래퍼 이영지가 수능 불참 발언으로 일부 수험생을 불쾌하게 한 데 대해 사과했다.
이영지는 3일 자신의 SNS에 "혹시나 오해의 소지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하는 말"이라면서 "'이런 저도 잘 먹고 잘 삽니다'라는 문장은 기만의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영지는 늦잠으로 수능에 불참했다며 "이런 저도 잘 먹고 잘 삽니다"라고 적었고,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수험생의 노력을 폄하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영지는 "준비성 철저하지 못한 미숙한 저도 어찌저찌 잘 살아가니까 오늘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열심히 노력한 분들의 앞날은 훨씬 더 빛날 거라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모두의 노력을 가볍게 여기며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혹여나 그렇게 느껴지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영지는 Mnet '고등래퍼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각종 방송과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 다음은 이영지 글 전문
혹시나 오해의 소지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하는 말입니다.
'이런 저도 잘 먹고 잘 삽니다'라는 문장은 기만의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준비성 철저하지 못한 미숙한 저도 어찌저찌 잘 살아가니까 오늘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열심히 노력한 분들의 앞날은 훨씬 더 빛날 거라는 의미였습니다.
모두의 노력을 가볍게 여기며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혹여나 그렇게 느껴지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멋진 여러분들의 멋진 피와 땀은 시기와 상관없이 언제든 빛나고 있고 앞으로 더 빛을 볼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오늘 너무 수고 많으셨고 수고한 자신을 위해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숙면을 취해주세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