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강호동의 밥심’ 배우 홍수아 성형 논란 해명,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키만큼 씩씩한 성장 근황이 시청자들을 반색하게 만들었다.
30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강호동, 김다비, 남창희 진행, 故 배우 최진실 아들 최환희(지플랫), 배우 홍수아 성형 논란, 절친 허이재, 나이, 키, 인스타(인스타그램), 할머니, 노래 근황 등이 공개됐다.
홍수아는 앞서 KBS 일일드라마 소화 당시 성형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쌍꺼풀 매몰법이 있다. 한 번 집고 다음해 또 집고 그랬다. 그래서 아예 절개를 했다. 그 김에 코가 또 말썽이라서.. 실리콘 구축으로 코가 휘었다. 눈 절개하는 김에 코 실리콘도 아예 뺐다”라며 당시 성형 상황을 속 시원히 해명했다.
홍수아는 “성형한 지 한 달 됐는데 드라마 제안이 갑자기 들어온 거다. 저와 친분이 있는 K 본부 감독님이 ‘너 드라마 처음 들어가서 내가 첫 전화한다’ 하시더라. 저는 일단 알겠다고 했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홍수아는 “친구들 성형 후라고 다 말렸는데 저는 국내 작품에 대한 늘 갈망이 있었다. 모두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했는데, 역시 제작보고회부터 홍수아 성형 검색어 1위였다”라며 “악플을 워낙 봤으니 상관없었지만.. 또 다른 문제는 드라마 작품 (시청자) 게시판에 홍수아 얼굴밖에 안 보인다. 그런 말이 많았다. 저도 제 얼굴이 무서웠다”라며 당시 상황을 솔직하게 토로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홍수아는 “그 드라마 끝나갈 때쯤 6개월 만에 얼굴이 자리가 잡혔다”라며 “성형 SNS 문의 쇄도하고 있다”라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절친 허이재 등판, 홍수아와의 남다른 우정 역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고 최진실 아들 최환희 등장도 눈길을 모았다. 최환희는 올해 나이 20살이 됐다. 그는 “집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다. 가장 같은 느낌”이라는 어른스러움을 과시했다.
최환희는 동생 최준희 루푸스병 상황에 대해 “완치돼서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맘때쯤 엄마 (최진실) 기일이다. 엄마가 해주던 음식도 먹고 싶다”라며 ‘밥심’이 필요한 이유를 전했다.
최진실 씨는 1990년대를 상징한 대중문화 아이콘이자 탁월한 배우였다. 그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들 최환희, 최준희 엄마로 살아오다가 세상을 떠났다. 여덟 살 꼬마 최환희는 어느 새 듬직한 20살 청년이 됐고, 최근 지플랫 가수로서 노래 발표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강호동의 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