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측 "홍진영 조사 신속히 마무리, 출석 요청은 아직" [공식입장]
2020. 11.30(월) 09:24
홍진영
홍진영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홍진영이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조선대학교가 올해 안에 조사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대학교 측은 30일 티브이데일리에 "예비 조사 위원회가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다. 기존 학위 관련 조사는 몇 달 걸린다"라며 "확실하지 않지만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 올해 말까지 조사를 마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진영 출석 여부에 대해서는 "예비 조사 위원회의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후 요청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5일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2009년 조선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 석사 논문으로 제출한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는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에서 대조한 결과에 따르면 홍진영의 석사 논문은 전체 문장 556개 중 6개 어절이 일치하는 동일 문장이 124개였고, 표절로 의심되는 문장은 365개로 나타났다.

홍진영은 석·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면서도 표절은 인정하지 않으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사회적 파문이 커지자 방송계는 그의 출연분을 모두 삭제하는 등 홍진영 지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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