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얼굴에 지방 맞고 부작용", 이세영 성형 말렸다 (언니한텐)
2020. 11.26(목) 21:18
언니한텐 말해도 돼, 이세영
언니한텐 말해도 돼, 이세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이지혜가 성형을 고민하는 코미디언 이세영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26일 방송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이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영은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며 외모에 대한 극심한 악플을 받아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로 인해 12월 쌍꺼풀 수술까지 할 계획이라고 밝혀 찐언니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성형외과 전문의를 화상 연결해 이세영의 성형 후 얼굴 예상도를 살펴봤다. 찐언니들은 "이세영 만의 개성이 없어져서 아쉽다" "너무 뻔한 얼굴이 된다"고 조언했다. 전문의는 "미용학적으로 이상적인 비율을 맞추다 보니 아무래도 비슷한 얼굴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완전히 얼굴이 달라져서 다른 사람으로 사는 거 어떠냐. 괜찮느냐"고 물었고 이세영은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이지혜는 "쌍꺼풀 수술해도 못생겼다는 말 들으면 마음이 괜찮겠느냐. 쌍꺼풀을 해서 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또 만족 못하면 다른 곳을 수술하고 싶어질 수 있다. 그럼 성형 중독이 오고, 건강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지혜는 "나는 경험자다. 얼굴에 지방을 너무 많이 맞아서 갑상선이 안 좋아졌을 때 붓기가 다 얼굴로 올라오더라. 그때는 진짜 큰일 났다 싶었다"며 "다행히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아찔한 기억"이라고 회상했다. 이지혜는 "이세영에게는 지금 마음의 상처 치유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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