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드라마 중단" 신혜선·황정민·박은석 등 코로나19 음성 [종합]
2020. 11.25(수) 12:22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10개 드라마 현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촬영을 중단한 가운데, 검사를 받은 배우, 스태프들이 속속 음성 판정을 받고 있다.

25일 티브이데일리 확인 결과 tvN 드라마 '철인왕후' 신혜선,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봉태규 박은석 엄기준, '조선구마사' 감우성, 카카오TV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김지원 소주연, JTBC 드라마 '허쉬' 황정민 임윤아 등 배우들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4일 '철인황후', '펜트하우스' '조선구마사'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각각 보조 출연자의 확진 판정으로 인해 촬영을 중단했다. 방역 당국의 가이드 라인에 따라 배우, 스태프들의 코로나19 검사가 이어졌고 일부 작품에서는 직접 접촉을 하지 않은 인원도 안전을 위해 자진해 검사를 받았다.

'철인왕후'에 출연 중인 주연 신혜선 김정현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음에도 검사를 받았고 신혜선이 먼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정현의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펜트하우스' 출연진인 봉태규 박은석 엄기준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엄기준은 출연 중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공연에 당분간 불참하고 자가 격리를 할 예정이다. 전날 검사를 위해 연극 '아마데우스' 무대에 불참했던 박은석 역시 향후 무대 참여 여부를 두고 논의 중에 있다.

'조선구마사' 출연 중인 감우성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감우성은 자가 격리를 이어갈 예정이며, 상황이 안전해지면 '조선구마사' 촬영에 다시 참여할 예정이다. '허쉬' 황정민 임윤아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김지원 소주연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주연은 24일 영화 '잔칫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현장에 있다가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해 들었고, 그 길로 행사가 중단됐다. 소주연과 드라마 촬영 현장에 동행했던 스태프들이 모두 검사를 받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도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와 사전제작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시지프스:더 미스'도 촬영을 중단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일부 보조출연자가 다른 작품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보조출연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안전 상의 문제로 촬영을 중단했고, '보쌈-운명을 훔치다' 현장에 있던 '시지프스:더 미스'에 출연했던 보조 출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두 작품 모두 멈춰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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