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이 '산후조리원'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연출 박수원)이 24일, 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마지막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세레너티 산후조리원 생활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이 그동안의 소회와 더불어 시청자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먼저 오현진 역을 맡은 엄지원은 "8부작은 처음이라 벌써 종영인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직은 떠나보낼 준비가 안된 것 같다. 그래도 인사를 드려 봅니다"라며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은 심장이 뛰는 일이다. 연기 또한 창작의 산물이기에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은 언제나 심장이 뛴다. 특히 감독, 작가, 제작진, 스태프 모두가 함께 만들어내는 공동의 작업이기에 이 작업이 더 특별하고 힘들기도 한 것 같다. 이번 '산후조리원'은 '어떻게 이럴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독님, 작가님, 촬영, 조명, 미술, 오디오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 배우들 모두 한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다. '산후조리원' 팀들 모두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같은 마음으로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진심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박하선은 "좋은 작품을 함께 해서 영광이었고, 인생 캐릭터를 만나 정말 행복했다. 짧았지만 많은 관심과 성원과 사랑으로 충분했던 시간이었고, 2020년 11월을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좋은 글을 써주신 작가님, 좋은 대본을 잘 살려 멋진 연출을 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같이 연기한 멋진 배우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어벤저스 같은 팀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함께 열광적으로 호흡하고 지지해 준 시청자 여러분께도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애정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장혜진 역시 "'산후조리원'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라며 "지난여름 무더위와 긴 장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위해 수고해 주신 제작진, 스태프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생생한 느낌을 살려 감동의 글을 써주신 작가님, 멋지게 연출해 주신 감독님, 아름다운 화면을 만드신 촬영, 조명 감독님 등 수많은 분들의 노고로 더욱 재미있고 의미 있는 드라마가 완성된 것 같습니다. 자신의 옷을 입은 듯 자유롭고도 열정적으로 연기해 주신 멋진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후조리원'은 이날 밤 9시에 대망의 최종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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