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이환경 감독 "'이웃사촌' 캐스팅? 무조건 정우 섭외하려고 했다"
2020. 11.24(화) 13:41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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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최파타'에서 이환경 감독이 배우 정우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파타 레드카펫'에서는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제작 시네마허브) 이환경 감독, 배우 정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환경 감독은 '이웃사촌' 주연 배우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그는 "무조건 정우를 섭외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정우는 "사실 감독님에게 계속 함께하자고 말씀드렸다. 시나리오를 처음 봤는데 너무 좋더라. 캐릭터도 연기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부분이었고,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욕심이 났다. 근데 감독님이 '정식으로 근사하게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라고 하더라. 아끼고 애정하는 마음이 느껴지더라. 그래서 이 작품에 대한 동기부여가 쌓여갔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번 영화는 지난해 오달수가 '미투 논란'에 대해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촬영 종료 후 3년 만에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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