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오늘(24일) 현역 입대 "돌아오면 못 이기는 척 받아달라"
2020. 11.24(화) 13:28
신재하
신재하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신재하가 오늘 현역 입대한다.

신재하는 24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 등으로 입소 시간과 장소를 밝히지 않고 조용히 입대한다.

앞서 신재하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 소감을 밝혔다. 그는 "꿈을 위해 미루어왔던 국방의 의무를 다 하기 위해 잠시 여행을 떠나게 됐다. 항상 마음속 한편에 짐처럼 남아있었다. 이제는 그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 20대는 항상 두려움과 불안함이 컸던 것 같다. 불투명한 내일이 항상 겁났고, 그걸 잊기 위해 쉬지 않고 작품을 하고자 달렸다. 근데 막상 돌이켜보니 전 많이 행복했다. 좋은 인연들을 얻었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얼굴 찡그려지는 기억은 없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재하는 "이 글을 읽는 분들 덕분에 인생 첫 페이지가 잘 쓰였다. 조건 없이 절 응원해 주시고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 첫 페이지가 부디 그대의 시간 속에서도 같은 기억이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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