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확진자 발생→장동윤·감우성·전노민 자가격리 [종합]
2020. 11.23(월) 17:37
조선구마사, 달이 뜨는 강,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조선구마사, 달이 뜨는 강,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조선구마사' 촬영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모든 배우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연출 신경수) 관계자는 23일 티브이데일리에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금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선구마사' 측은 "앞서 양성 확진을 받은 '타 드라마'의 보조출연자와 동선이 겹치며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사실을 인지한 직후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조선구마사' 촬영이 모두 중단된 가운데, 촬영 중이던 배우들도 모두 안전을 위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날 감우성의 소속사 WIP 측은 "현재 '조선구마사' 촬영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감우성 배우는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이후 제작사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고, 장동윤의 소속사 동이컴퍼니 측 역시 "확진자와 동선은 겹치지 않았지만,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인 상태"라고 말했다. 전노민은 예방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일정에 지장이 생긴 건 '조선구마사'뿐만이 아니다. 해당 보조 출연자가 '달이 뜨는 강', 넷플릭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도 출연 중이었기 때문. 이 여파로 '달이 뜨는 강'과 세트장을 공유하는 OCN '경이로운 소문'은 당일 제작발표회 일정을 금요일로 연기했고,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최근 제작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MBN '보쌈' 촬영장에도 또 다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우려를 높였으나, 다행히도 주연 배우 정일우, 권유리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보쌈' 측은 "두 사람 모두 밀접 접촉자가 아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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