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 방송인 겸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역대급 재고량을 자랑하는 오리고기를 보고 난감해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농벤져스와 태민이 백종원의 이름이 적힌 칼을 걸고 훈제오리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김동준과 함께 전라남도로 향했다. 그는 "이게 극히 일부가 여기 있다는 건데 얼마나 많다는 거냐"라며 축구장만 한 냉동창고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대형 냉동창고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맛남이로 선정된 오리고기 사연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금현 오리 자조금 협회 직원은 "냉동창고에 1300톤이 있다. 전국적으로는 1만 3000톤이 있다. 1년에 7000만 마리 생산하는데, 절반 가까이 비축돼 있다"라고 고백했다.
역대 최고의 재고량을 자랑하는 오리고기를 본 백종원은 "어쩔 수 없이 농가에 도움 주려면 쌓인 재고 소비 판로를 먼저 확보해야 된다. 이걸 다 어떻게 파냐. 마트에 전화해도 안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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