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나의 가해자에게' 나수지 PD가 단막극의 장점을 설명했다.
KBS 드라마스페셜 2020 '나의 가해자에게' 제작발표회가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나수지 PD를 비롯해 배우 김대건, 문유강, 우다비, 이연이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수지 PD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막극을 통해 대중과 만나게 됐다. 그는 단막극의 장점에 대해 "한 편의 완결된 이야기다. 주제의식도 분명하다. 예산이 많지 않지만 동아리 같은 분위기로 모두 열심히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막극은 장편에서 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다. 상업과는 다른 느낌이다"라며 "리얼리즘 형태의 디테일한 대본을 만나고 싶었는데 정말 좋았다"라고 전했다.
'나는 가해자에게'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학교'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던 기간제 교사가 과거 자신을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자를 동료 교사로 맞이하며 겪는 갈등을 그린 드라마다. 김대건, 우다비, 문유강, 이연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