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백종원 바라기' 배달김치찌개 세 사장들을 만났다.
18일 밤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이 서울 중랑구 사가정식당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로 백종원 솔루션을 받게 된 곳은 대학 농구 동아리에서 만난 청년 사장 세 사람이 동업하는 배달 전문 김치찌개집이었다. 세 사람은 각자 일식 메뉴가 주력인 요식업에 종사한 경험을 살려 라멘집을 차리려 했지만, '노 재팬' 바람에 부딪혀 결국 배달김치찌개 가게를 차리게 됐다고. 코로나19 여파를 타고 개점 초기에는 성황을 이뤘지만 경쟁 업체들이 계속해 생겨나 현재는 매출이 줄어든 상태였다.
세 사람은 백종원이 쓴 책을 읽고, '골목식당'을 돌려보고 백종원 유튜브를 시청하며 그에게 '랜선 가르침'을 받았다. 백종원이 직접 나타나자 세 사람은 "과외 받는 기분"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백종원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깔끔한 식당 정리는 감탄을 자아냈다.
음식맛 역시 일정 부분 합격점을 받았다. 김치찌개는 사골육수 분말을 빼 텁텁함만 잡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미니 제육볶음은 카레, 커피 가루를 넣는 요상한 레시피로 백종원을 경악케 했다. 또한 고기 크기를 고려하지 않고 잘게 썬 야채들이 지저분해 보인다는 평을 받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 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