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비밀의 남자' 이채영과 이시강이 아이 문제로 대립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47회에서는 이태풍(강은탁), 한유정(엄현경), 한유라(이채영), 차서준(이시강), 한대철(최재성), 윤수희(이일화), 차우석(홍일권), 주화연(김희정), 여숙자(김은수), 차미리(김윤경), 구천수(이정용), 강상태(이명호), 한유명(장태훈), 강예진(채빈), 이경혜(양미경), 강상현(이진우), 재벌가 자제(이루) 인물관계도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차서준은 한유라와 주화연이 합심해 시험관 시술을 계획 하고 있었다는 걸 알고 분노했다. 이에 차서준은 한유라에게 자초지종을 물었고, 한유라는 "다 알면서 뭘 묻느냐"고 말하며 태연하게 굴었다.
이에 차서준은 분노하며 "우리 사이에 아이가 가당키나 하냐"고 한유라를 비난했다. 한유라는 "우리 부부지 않냐. 부부 사이에 아이를 갖는 게 무슨 문제냐. 나 아이 갖고 싶다. 근데 서준 씨가 협조를 안 해주는데 뭘 할 수 있겠나. 시험관 시술이라고 해야지"라고 반박했다.
이어 한유라는 "모든 것을 제 탓으로 돌리지 말라. 이 결혼 우리 합의 하에 했다. 난 최선을 다했다. 우리 노력하면 다른 부부들 처럼 될 수 있다. 이걸 깨려고 발버둥 치는 건 당신이다. 당신만 마음 잡으면 된다. 그러니까 우리 아이 가지자"라고 차서준에게 애원했다.
그럼에도 차서준은 "그런 마음으로 아이를 가지면 태어날 아이한테 미안하지도 않느냐"며 한유라를 비난했다.
이에 한유라는 "그것도 서준 씨 마음 먹기에 달렸다. 난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 아이에게 최선을 다 할 거다"라고 했다.
차서준은 한유라의 애원에도 "절대 당신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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