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강호동에 "넌 바다다"…'명언 장인' 감동시킨 한마디
2020. 11.16(월) 16:59
더 먹고 가, 강호동, 박중훈
더 먹고 가, 강호동, 박중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중훈의 한 마디가 자칭 '명언 장인' 강호동을 감동케 했다.

1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家)'에서는 배우 박중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호동은 앞서 박중훈이 한 말에 삐친 듯 "오랜만에 가까이서 얘기하지 않냐. 그런데 넌 훨씬 더 여유가 생겼다"는 말에 "아까 나한테 '강끝물'이라고 하지 않았냐. 내리막길에서 마음 다쳤다. 눈물을 꾹꾹 참고 있다"고 답했다.

박중훈은 강호동의 말에 당황한 듯 보였지만, 곧 진지한 표정으로 "넌 끝물인데 오래가는 끝물이다. 끊이지 않는 끝물이다. 사실 끝물이 바다로 가는 거다. 첫물은 계곡에만 남아있는다. 넌 앞으로 '강바다'다"라고 해 강호동을 감동케 했다.

한편 강호동은 방송가 자칭 '명언 장인'으로 유명하다. 강호동은 tvN '신서유기' 시리즈와' JTBC '아는 형님'에서 명언을 남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더 먹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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