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남겼다.
김새롬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히려 20대만큼의 넘치지 않는 체력이 괜찮을 때도 있다. 딱 그만큼의 사람을 만나거나 딱 그만큼의 생각만 해도 된다. 피곤치 않는 감정을 느끼면 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모든 자극은 내가 그토록 사랑했던 것들이다. 손 위에 올려진 다섯 개의 곤봉 마냥 컨트롤하기 힘들었던 욕심들을 드디어 체력을 가장한 나이가 덜어주는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새롬은 "야속함도 없이 감사하다. 그동안 나는 뭘 그리 쥐고 살았나 싶다"라고 털어놨다.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김새롬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나는 김새롬'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하 김새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오히려 20대 만큼의 넘치지 않는 체력이 괜찮을 때도 있다.
딱 그만큼의 사람을 만나거나 딱 그만큼의 생각만 해도 되거나 딱 그만큼의 피곤치 않는 감정을 느끼면 되니까.
이 모든 자극은 내가 그토록 사랑했던 것들이었는데
손 위에 올려진 다섯개의 곤봉마냥 컨트롤 하기 힘들었던 욕심들을
드디어 체력을 가장한 나이가 덜어주는 듯 하여
야속함도 없이 감사하다
그동안 나는 무얼 그리 쥐고 살았나 싶기도 하고.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새롬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