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라디오쇼'에서 배우 이성재가 할아버지가 됐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이성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는 "최근 할아버지가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나이 50살에 할아버지다. 나는 이제 애가 초등학교 6학년인데"라며 이성재를 소개했다. 이성재는 "지난해 손자에 이어 최근에 손녀를 봤다. 내 자식 같고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성재는 "개인적으로는 '할빠'라고 부르게 하고 싶다. 아직은 어려서 말을 못 하는데, 할아버지라고 하면 너무 나이 들어 보이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손자, 손녀 안아보는 느낌은 어떠냐. 자녀들 안을 때와는 느낌이 다르냐"고 물었고, 이성재는 "올해 첫 손자가 100일을 맞았을 때 처음으로 안아봤다. 똑같더라. 그냥 내 자식 같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자녀들이 해외에 거주 중이기에 최근에는 만나지 못했다며 "코로나 때문에 가고 싶어도 못 가고 있다. 영상으로만 보고 있다. 방금 전에도 대기하면서 영상으로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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