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의미 있는 굿바이 무대 "영광이었다" [TV온에어]
2020. 11.15(일) 06:40
놀면 뭐하니? 유재석 정재형 김종민 환불 원정대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
놀면 뭐하니? 유재석 정재형 김종민 환불 원정대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가 의미있는 무대로 마지막을 꾸몄다.

14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환불원정대는 스페셜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 한국 공연의 메카인 체조경기장에 들어선 환불원정대는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서로를 안으며 소회를 나눴다.

눈물을 참고 무대 위에 자리 잡은 환불원정대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러던 중 사람들의 함성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제작진이 미리 녹음해 둔 사람들의 응원 소리였다.

텅 빈 객석을 바라보며 무대를 꾸미던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오자 당황하더니, 소리의 정체가 자신들을 향한 함성 소리임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코로나19로 관객과 만날 수 없는 현실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해왔다. 제한된 인원만이 참석한 무대 위에 올라 무대를 꾸민 적도 있지만, 코로나19 이전 관객과 소통했던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환불원정대는 그리웠던 사람들의 함성 소리가 크게 들려오자 눈물을 쏟아냈다.

무대가 끝난 뒤 환불원정대는 서로 부둥켜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엄정화는 "너무 큰 선물"이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제시는 엄정화와 이효리에게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엄정화도 "나에게도 영광이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엄정화는 다른 멤버들의 부탁으로 '엔딩크레딧'의 무대를 꾸몄고, 환불원정대 멤버들도 함께 했다. 환불원정대의 마지막이 '엔딩크레딧'의 가사와 어우러지면서 깊은 여운을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놀면 뭐하니?']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