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가수 크러쉬가 리액션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비즈니스 친구(이수영, 크러쉬, EXID 솔지, 이예준, 옥진욱, 남승민)를 초대해 '비친소 특집'을 꾸몄다.
이날 크러쉬는 임영웅의 비즈니스 친구로 등장했다. 특히 크러쉬는 "두 분 말은 놨냐"는 이찬원의 말에 "놨다. 그냥 놓으면 된다"고 너스레를 떠는 등 시작부터 숨겨온 예능감을 드러냈다.
크러쉬의 리액션 장인 면모는 TOP6의 '노래 바꾸기 미션'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진심 어린 리액션을 아낌없이 선보인 것.
먼저 영탁이 이예준의 '넌 나의 20대였어'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재해석하자 크러쉬는 "어떻게 다들 이렇게 노래를 잘하지"라며 감탄했고, 김희재의 'I Believe' 무대를 보면서도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크러쉬는 정동원의 무대를 보더니 입을 떡 벌린 채 다물지 못했다. 정동원이 무대를 끝마치자 크러쉬는 다리가 풀린 듯 제 자리에 주저앉았고, 이내 "이게 무슨 일이냐. 완전 충격 먹었다. 14세 나이에 어떻게 이런 곡 해석을 했는지 궁금하다. 어떻게 저 나이에 저런 감성을 보여주냐. 정말 쓰러진다"고 감탄했다.
감격의 무대 이후에도 크러쉬는 임영웅과 함께 선글라스와 수염을 장착한 채 장민호의 '처음 그 느낌처럼'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TOP6와 비즈니스 친구의 듀엣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에서도 크러쉬는 연신 입을 벌린 채 다물지 못해 현장의 열기를 대신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크러쉬는 이찬원 옥진욱 팀의 '남자라는 이유로' 무대에서 등장한 이찬원의 폭풍 고음에 무릎까지 꿇으며 감동하는 등 리액션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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