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엄현경의 눈물에 혼란을 느끼기 시작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43회에서는 이태풍(강은탁), 한유정(엄현경), 한유라(이채영), 차서준(이시강), 한대철(최재성), 윤수희(이일화), 차우석(홍일권), 주화연(김희정), 여숙자(김은수), 차미리(김윤경), 구천수(이정용), 강상태(이명호), 한유명(장태훈), 강예진(채빈), 이경혜(양미경), 강상현(이진우), 재벌가 자제(이루) 인물관계도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이태풍은 회사에 출근하지 않은 한유정을 걱정했다. 강예진으로부터 한유정이 아픈 것이 아니라 최근 어떠한 일 때문에 힘들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시각 한유정은 이태풍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고, 슬픔에 잠겨 있었다. 이에 한유정은 이태풍과의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이태풍은 그런 한유정이 갈 만한 곳을 찾다가 그와 만났다. 신분을 위장하고 있는 이태풍은 한유정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힐 수 없었고, 다른 사람인양 한유정에게 위로를 건넸다.
한유정은 신분을 위장한 이태풍의 얼굴에서 과거 추억을 떠올렸고, 또 다시 오열했다. 그러면서 한유정은 "아빠가 아는 사람이 말하기로 오빠가 죽었다고 하더라. 시신 조차 찾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태풍은 자신이 죽은 줄 아는 한유정이 크게 힘들어하며 눈물을 흘리자 "지금 나 죽었다고 우는 거였나"라고 속으로 되뇌이며 혼란을 느끼기 시작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비밀의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