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베이비시터 갑질 논란에 "반성 중, 심한 욕 해달라" [전문]
2020. 11.12(목) 09:41
함소원
함소원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함소원이 베이비시터 갑질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함소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걱정하지 말아라. 악플과 선플 제가 다 읽는다. 삭제 이유는 저를 옹호하는 소수의 팬분들과 자꾸 다툼이 나서 삭제하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더한 글과 심한 욕도 해달라. 반성하고 새겨 듣는 중이다. 편하게 다이렉트 메시지(DM)도 줘라. 여러분과 저도 인연이다. 다투시면 삭제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베이비시터가 갈등을 겪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베이비시터 이모는 진화의 심한 간섭과 잔소리, 제대로 쉬는 시간 없이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 하는 고충을 토로하며 사직 선언을 했다.

이에 함소원은 "이모를 한 번도 일하는 사람과의 관계로 생각한 적이 없다.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힘든 거 알았으니까 고치도록 하겠다"라며 사과했다.

해당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베이비시터를 대하는 함소원 부부의 태도를 지적하며 비판했다. 이 사실을 인지한 함소원은 쿨한 반응으로 대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글 전문

#인연

여러분 걱정마세요. 여러분 악플 선플 제가 다 읽어요.

삭제 이유는 저를 옹호하는 소수의 팬 분들과 자꾸 다툼이 나서 삭제하는 겁니다. 더한 글도 심한 욕도 해주세요. 반성하고 새겨 듣고 있어요. 편하게 디엠도 주세요 ^^ 여러분과 저도 인연입니다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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