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새 2020'이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연출 이현직) 13회에서는 지은(홍수아)이 세훈(이재우)의 아이를 임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친 조현숙(양혜진)이 이회장(최령)에게 지은의 임신 소식을 듣고 분노했다. 현숙은 "(지은이가) 내 팔자 닮는 건 절대 안 된다"라고 분노한 뒤, 세훈의 가구 공방을 찾아 그의 따귀를 때렸다.
예상치 못한 행동에 지은은 "엄마가 뭔데 이 사람을 때리냐"며 맞섰고, 현숙은 "임신하게 만들면 우리 집 문턱 넘을 수 있다고 생각했냐"고 소리치며 "수작 부려도 어림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현숙이 "아이 때문에 발목 잡혀 결혼하면 네 팔자 시궁창이야"라며 아이를 지울 것은 강요하자, 지은은 "엄마 벌받을 거야. 절대 용서 못 해"라고 원망했다.
지은과 세훈은 현숙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놓지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은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준비하는 등 부모의 행보를 그대로 밟아 과연 지은과 세훈의 사랑에 꽃길이 펼쳐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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