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오연서, '이 구역의 미친 X' 남녀 주인공 확정…"궁금하고 설렌다"
2020. 11.11(수) 09:11
이 구역의 미친 X, 정우, 오연서
이 구역의 미친 X, 정우, 오연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정우와 오연서가 '이 구역의 미친 X' 출연을 확정 지었다.

카카오M 측은 11일 "카카오TV 새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 X'(연출 이태곤)에 배우 정우, 오연서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의 미친 X'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의 노휘오(정우)와 분노 유발 100%의 이민경(오연서), 이른바 '이 구역의 미친 X'를 다투는 두 남녀가 펼쳐내는 과호흡 유발 로맨스다. 특히 '청춘시대' 시리즈와 '검사내전'의 이태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정우는 혈기 왕성한 강남경찰서 강력반 형사 노휘오 역을 맡는다. 노휘오는 세상을 향한 분노와 불만으로 가득한 듯 보이지만 사실 그만큼 열정적이고 따뜻하면서도 여린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정우는 "제목부터 끌림이 있었는데 내용은 제목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는데, 유쾌한 소재를 다룬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매력적으로 만들어낼 감독님, 작가님은 물론, 매사에 열정적인 배우 오연서 씨와도 좋은 호흡으로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조금 더 친근하게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궁금하고 설렌다. 앞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연서는 스스로가 만든 망상과 강박에 시달리는 이민경 역으로 분한다. 분노 유발 100% 이민경 역으로의 변신을 앞둔 오연서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되어 정말 설렌다"며 "작품의 소재도, 캐릭터들도 너무 독특해서 대본을 읽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독특한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저도 너무 궁금하다.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 구역의 미친 X'는 25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2021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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