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어게인’ 김하늘♥윤상현, 18년 딛은 사랑의 결말 (종영) [종합]
2020. 11.10(화) 22:47
18어게인 인물관계도 결말 등장인물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유리 위하준 이기우 김강현 이미도 노정의 려운 김미경 이병준 16회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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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18어게인’ 김하늘 윤상현, 두 사람이 18년의 시간을 딛고 사랑을 이뤘다.

10일 밤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극본 연출) 마지막회 16회에서는 정다정(김하늘), 홍대영(윤상현), 고우영(이도현), 옥혜인(김유리), 예지훈(위하준), 최일권(이기우), 고덕진(김강현), 추애린(이미도), 홍시아(노정의), 홍시우(려운), 여인자(김미경), 홍주만(이병준), 서지호(최보민), 구자성(황인엽), 전보배(오소현), 엄소미(이은재), 황영선(류다빈), 문상휘(안내상), 허웅기(장혁진), 권유미(김윤혜) 등을 둘러싼 인물관계도, 결말 등이 공개됐다.

이날 홍대영은 자신의 시간을 되찾으며 사랑하는 정다정과의 장밋빛 미래를 꿈꿨다. 대영의 아들 홍시우도 자신의 삶을 위해 고투하고 있었다.

홍대영은 “나 이제 내 나이에 하고 싶은 것 다 할 거야”라며 “나 너랑 다 같이 하고 싶은데, 같이 해 줄 거냐”라고 물었다. 정다정은 “당연하지”라며 홍대영의 기운을 북돋웠다.

예지훈은 이날 정다정의 응원을 받아내며 경기에 출전했다. 정다정, 홍대영 가족은 경기를 승리로 이끈 예지훈을 뜨겁게 응원했다. 홍대영은 예지훈에게 “팬이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예지훈 역시 그런 홍대영의 호의를 받았다.

또한 고우영은 옥혜인에게 “제가 선생님께 소개해드린 사람은 제 친아빠가 아니다. 전 제 아빠가 학부모 아닌 고덕진으로 살길 바란다”라며 고덕진의 진심을 대신 전해줬다. 고덕진은 옥혜인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사랑을 확인한 셈이 됐다.

엔딩에서 홍대영은 자신의 18년, 앞날을 지켜줄 사랑하는 여자 정다정에게 다시금 프러포즈하며 결혼식을 올리자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결국 이혼 이후 재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이뤘다.

‘18어게인’은 이날 정다정, 홍대영 부부의 다정하고 아름다운 ‘케미’,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 행복감을 따스하고 일상적인 톤으로 그려냈다.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갔던 이들이 다시금 서로간의 소중함을 깨닫고, 현재로 돌아오는 설정은 앞서 TVN 드라마 ‘고백부부’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18어게인’은 비슷한 듯 다른 설정, 캐릭터들의 톡톡 튀는 매력과 호연을 필두로 마니아층 시청자들을 만들어냈다. 비록 시청률은 선전하지 못했으나 JTBC 월요일, 화요일 밤을 책임 진 이 드라마는 또 한 편의 따뜻한 가족 멜로극으로 남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18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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