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동상이몽2'에서 종합 격투기 선수 정찬성의 혹독한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정찬성♥박선영, 박성광♥이솔이, 오지호♥은보아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찬성은 고강도의 훈련과 빠른 회복을 위한 10분 얼음물 찜질을 반복하며 경기 준비를 이어갔다. 아내 박선영은 그런 그를 말없이 알뜰살뜰 챙기며 굳건한 애정을 드러냈다.
UFC 경기로 출국을 앞두고 세 아이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 정찬성♥박선영 부부의 모습도 공개됐다. 아이들은 잦은 이별 탓에 익숙한 듯 덤덤하게 인사를 나눴다. 특히 아이들은 깜짝 편지를 준비해 두 사람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고, 이는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마음까지 찡하게 했다.
박성광, 이솔이는 부모를 모시고 병원을 찾았다. 아빠는 의사의 질문에 삶의 만족도나 의욕이 낮아졌다고 답했다. 처음 듣는 아빠의 이야기에 박성광은 몰래 눈물을 흘렸다. 의사는 "우울증이 약간 있다"고 진단했고, 상담 내용을 토대로 심층 검사를 진행하게 됐다.
아빠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박성광은 결국 자리를 피해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솔이는 그런 박성광을 위로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성광은 "아빠가 유일하게 기쁠 때가 강북이와 있을 때라고 하시더라. 강북이 역할을 제가 했었어야 했다"라며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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