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 배우 박준규가 아내 진송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박준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개그맨 김학래가 출연했다.
이날 박준규는 아내 진송아에 대해 "아내가 배우였다. 결혼하겠다고 아버지를 찾아갔는데 '집안에 배우는 한 명이면 된다'고 해서 아내가 배우를 그만뒀다"면서 "지금도 농담으로 언젠가 배우 다시 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준규는 아내 진송아 덕분에 인생이 바뀌었다면서 "'야인시대' 쌍칼이라는 역할이 들어왔을 때 제가 안 한다고 했다. 그랬더니 아내가 당장 가서 하라고 했다"면서 "어떻게 하긴 했는데 이게 잘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규는 "어머니가 제게 화가 나면 무섭거나 하지 않았다. 이야기를 나누면 되니까. 근데 아내가 화를 내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무섭다"고 했다.
또한 박준규는 예능에 많이 출연했던 이유로 "쌍칼을 연기한 뒤 어딜 가도 저를 쌍칼이라고 부르더라. 그런데 예능에 나갔더니 저의 이름을 불러주더라. 그래서 제 이름 석자를 알리는데에는 예능이 좋을 것 같아서 자주 나가게 됐다"고 했다.
한편 박준규는 1964년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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