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측 "홍진영 표절 의혹 긴급회의, 심사위원회 소집" [공식]
2020. 11.09(월) 15:45
홍진영
홍진영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홍진영이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조선대학교 측이 긴급회의를 열고 그의 학위 취소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대 측은 9일 티브이데일리에 "오전에 긴급회의를 마치고, 오후 3시부터 홍진영 씨 학위 취소 방안과 관련한 회의를 한 차례 더 진행 중이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논문 심사 위원회를 소집할 예정"라고 밝혔다.

이어 "논문 심사 위원회를 꾸린 뒤 정확한 진상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5일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홍진영이 지난 2009년 조선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 석사 논문으로 제출한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는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 74%를 기록했다.

해당 사이트에서 대조한 결과에 따르면 홍진영의 석사 논문은 전체 문장 556개 중 6개 어절이 일치하는 동일 문장이 124개였고, 표절로 의심되는 문장은 365개로 나타났다.

홍진영은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와중에도 신곡 '안돼요'를 발매,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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