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자자의 '왔어'가 '놀토' 문제로 출제됐다.

7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이적,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노래 가사 맞추기에 도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립문 영천시장의 대표 메뉴 김치찜을 걸고 첫 번째 문제 맞히기에 나섰다. 붐은 1라운드 노래로 자자의 숨은 명곡 '왔어'를 소개했다.

자자의 '왔어'는 좋아하는 이성과 마침내 연인이 된 기쁨을 1990년대 감성 충만하게 그려낸 곡이다. 이를 본 멤버들은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박나래는 노래를 알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빈칸에 들어갈 가사를 유추하던 김동현은 "제작진이 짧은 문제를 냈다는 건 그만큼 자신 있다는 뜻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넉살은 "일리 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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