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트집 잡힌 YG “블랙핑크X판다 접촉? 영상 공개 유보” [공식입장]
2020. 11.07(토) 11:21
블랙핑크 지수 로제 제니 리사 판다 사육사 체험 에버랜드 중국
블랙핑크 지수 로제 제니 리사 판다 사육사 체험 에버랜드 중국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판다 사육사 체험이 중국 현지에서 논란이 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YG) 측은 해당 영상 공개를 유보했다.

7일 블랙핑크 소속사 YG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판다 관련 영상에 관해 “이날 업로드 예정이었던 영상을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YG 측은 “에버랜드 판다 관련 블랙핑크 사육사 체험은 전문 수의사와 사육사들 참여 아래 철저한 방역 관리 및 위생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며 “특히 블랙핑크는 아기 판다를 만났을 때 멤버 모두 위생 장갑, 마스크, 보호복을 착용했으며 모든 장면 전환 시마다 손, 신발 소독이 진행됐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비전문가가 아기 판다와 밀접 접촉하는 행동은 또 다른 차원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판다 보전 전문가 분들의 권고와 국제 협력 관례를 존중해 관련 영상 상영은 유보하기로 했다”며 영상 유보 이유를 밝혔다.

앞서 블랙핑크 측은 4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신들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24/365 with BLACKPINK'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블랙핑크가 에버랜드를 방문해 판다와 만나는 모습이 담겼는데, 중국 누리꾼들과 현지 매체들은 블랙핑크가 중국 국보 판다를 만졌다며 급작스럽게 블랙핑크에게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 등에도 블랙핑크, 판다 등이 화제 키워드로 떠올라 논란이 가중됐다.

한편 블랙핑크(지수 로제 제니 리사)는 최근 첫 정규앨범 '더 앨범' 타이틀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를 발매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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